블루투스 다목적셀카봉사용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이틀간은 농가에 도움이 될만한 비가 시원스레 내리더니 오늘은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날씨를 선사해 주네요.

잠시나마 진정되나싶었던 코로나 19는 한 개인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다시금 파국의 지세로 몰아넣고 말았네요.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은 "셀카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 "셀카봉"이 필요한 상황이 생겨서 구매하려고 온라인 조회를 해 보았는데요, 다양한 모델과 기능 등이 다변화되어있더군요.

예전엔 단순히 손에 들고 버튼을 누르는 기능만 있었는데 이젠 블루투스를 이용한 근거리 셀프 촬영도 가능하게 되었네요, 거기다 삼각대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하게 발전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상품은 "Selfie Com MS-70"란 모델명을 가진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입니다.

쿠팡에서 상품을 구매했는데, 로켓 배송이다 보니 단 하루 만에 상품이 배송되더군요?

 

 

드디어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개봉해 보니 셀카봉과 리모컨 배터리 여유분까지 동봉되어 왔네요.

 

 

이렇게 손잡이에서 리모컨이 분리되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폰을 삼각대에 설치하고 10m 이내 근거리에서 블루투스 리모컨을 이용한 셀프 촬영을 위한 사양입니다.

그렇다면 휴대폰과 셀카봉의 블루투스를 연동시켜야겠지요?

스틱에 장착되어있는 무선 리모컨을 분리한 뒤, 리모컨의 멀티 버튼을 약 3초간 길게 눌러 청색 램프가 점멸되는데, 휴대폰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Selfic Com" 이 검색되면 선택하면 됩니다. 휴대폰과 셀카봉의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점멸되던 램프가 소등됩니다.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 설정이 끝났고요, 그러나 약 3분간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으면 리모컨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데요, 다시 촬영할 때는 리모컨의 버튼을 약 3초간 누르면 청색 램프가 3번 깜박인 다음 꺼집니다. 이후에 촬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많이 활용되는 셀카봉! 이제는 단순한 셀카봉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삼각대 역할까지 해주니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손잡이에서 리모컨이 분리되게 되어있는데요, 리모컨과 손잡이의 결합되는 부분이 타이트하지 못하고 약간 느슨한 감이 있어 리모컨 분실의 위험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이 부분을 보강한다면 좀 더 가성비 좋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까지 내가 만나본 "Selfic Com MS-70" 삼각대 셀카봉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삼각대셀카봉 모두보기>>https://www.coupang.com/np/search?q=%EC%82%BC%EA%B0%81%EB%8C%80%20%EC%85%80%EC%B9%B4%EB%B4%89&channel=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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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주제 가지고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