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생활/장비의관리

고어텍스의류의 세탁방법

by Mr.꼼 2020. 4. 24.
반응형

고어텍스의 세탁방법

고어텍스 옷은 빨지 않는 게 좋다고 하여 1년이 넘도록 한 번도 빨지 않았다는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고어텍스 의류를 세탁기에 돌려서 빨아도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요.

과연 어떤 사람이 현명한 사람일까요?

 

 

고어텍스 의류는 세탁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고어텍스의 특성상 빨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겠지만 의류 특성상 한 번도 빨지 않고 입는다는 건 아무래도 쉽지 않겠죠?

등산은 땀을 많이 흘리는 행위이다 보니 당연히 옷에 땀이 많이 배일 것입니다.

그러한 상태라면 땀냄새 때문이라도 세탁을 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더군다나 땀냄새가 아니더라도 염분 때문에 고어텍스의 기능 저하가 염려될 것입니다.

 

고어텍스의 소재는 수지를 가열해서 늘려 미세한 구멍을 만든 얇은 막을 말하는데,

이 막을 나일론 천에 부착한 것이 고어텍스 원단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고어텍스 소재 원단을 마구 비벼 빨거나 세탁기에 돌려 빤다면

기능이 망가져 고어텍스의 역할을 잃게 되겠지요.

또 세탁을 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염분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거나, 미세한 구멍이 막혀 

또한 재기능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기에 산행이 끝나면 관리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합니다.

하산 후엔 부드러운 타월이나 물티슈 등으로 더러운 부분을 닦아낸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잘 말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사용해 땀냄새가 배거나 음식물 얼룩이나 때가 묻어 있을 때는 세탁을 해야 합니다.

잦은 세탁도 좋지 않지만 세탁해야 한다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줍니다.

전용세제가 시판되고 있어 사용하면 좋지만 일반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손으로 가볍게 눌러 빨며 의류를 펼쳐 부드러운 타월로 가볍게 문질러 

빨아야 천 자체가 손상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더러움이 심한 부분이나 얼룩진 부분은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문질러 때를 제거해야 합니다.

절대로 마구 비벼서 빨면 안 되며 헹굴 때는 여러 번 세제가 남아있지 않게 정성껏 헹구어주어야합니다.

세제가 남아있으면 고어텍스가 지닌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건조할 때는절대로탈수기나건조기사용하여서는 안 되며 어느 정도 물기를 털어 내고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등산재킷보러가기>>https://www.coupang.com/np/search?q=%EB%93%B1%EC%82%B0%EC%9E%AC%ED%82%B7&channel=auto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이 게시물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고어텍스 의류는 평소의 손질과 보관방법에 따라 수명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항상 건조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개어서 쌓아놓는 방법도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힘이 가해진 부분이나 접힌 분분이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옷걸이에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세탁하여 건조하였다면 발수 스프레이를 뿌려 두는 것도 고어텍스의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가지팁이라면"발수스프레이"와"방수스프레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방수 수프 에이"는 방수 기능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에 사용하여야 하며,예를 들면 텐트의 플라이,

우비, 등을 들 수 있는데 고어텍스와 같은 투습 기능이 있는 제품에는사용하여서는 안 됩니다.

고어텍스와 같은 투습기 능이 있는 제품에는 "발수 스프레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여가생활 > 장비의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컨못지않은 냉풍기 개조 썰  (15) 2020.06.02
올 열대야 생존을위한 준비  (4)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