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여전히 사그러 들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나라 안팎이 심란하기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일부 이기적이고 비양심적인 사람들의 생각없는 행동으로 무겁고 힘든 일상에 한층 더 보탬을 주는 것 같네요.
제가 가죽공예를 시작하고 만든 작품이라고하기엔 조금 뭐한 작품들을 사진으로 하나하나 되새겨 보았습니다.
이제 약 두달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하나하나 집어볼까 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처음 입문할때 가죽공예용품 구입을 하고 견습용 가죽으로 만든 첫 번째 작품인데요,
약간의 현금을 수납할수 있는 카드지갑입니다.
그래도 첫 작품을 완성하고 처음치고 잘 만들었다고 스스로 자부하던 작품이기도 하답니다,ㅎㅎ
지금 보니까 허접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 군요,ㅋㅋ
두 번째 만들어 후배에게 선물했던 여성 슬림 지갑입니다.
그리고 위 지갑은 세 번째 완성한 지갑인데요?
이 지갑은 조카 녀석이 자기가 사용하는 지갑이 너무 낡았다며 만들어 달라고 해서 선물한 작품인데요,
선물을 받고 컬러풀한 지갑이 마음에 꼭 든다며 좋아라 하던 조카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누군가 에게 선물을 한다는 즐거움이 이런 뿌듯함 에서 오는게아닐까요?
이 작품도 입문 단계의 작품으로 꽤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여성 지갑은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어머니께 선물한 여성 장지갑인데요,
이제 갓 입문한 제가 만들기엔 약간 난이도가 있던 작품이었는데요? W형 옆 판을 붙이는 작업이 꽤나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게 보면 허점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래도 이 지갑을 선물 받은 어머닌 세상에 하나뿐인 지갑을 선물 받았다며 무척이나 좋아하셨답니다.
업그레이드된 초슬림 카드지갑입니다.
한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현금과 카드를 함께 수납 가능한 카드지갑입니다.
무척이나 인기가 좋았던 작품인데요 완성하고 제 마음에도 쏙 들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짜짠~, 이 가방은 지금껏 완성한 작품들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장장 일주일을 작업해서 완성한 가방인데요, 선물하고 쇠고기를 얻어먹었던 제 짝지 선물!
짝지가 명품가방선물보다 더 좋다며 이 가방만 들고 다닌답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여성 클러치 지갑세트!
이 작품은 컬러와 심플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랍니다.
사진발인지 모르겠지만 퀄리티마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렇게 보니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의 성과가 있는 것 같지요?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서 더 좋은 작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완성한 작품들은 나열해 보았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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