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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등산,캠핑

여름철 산행시 쥐(근육선통) 예방법

by Mr.꼼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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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시 우리가 절대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산행하기 전 스트레칭인데요?

많은 등산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작정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산악회 나 단체로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단체에서 간략하게나마 산행 전에 준비운동을 실행시킵니다만, 간략하게나마 그마저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산행직적에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크고 작은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이라 하겠지요?

제일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발목 접질림" 그다음이 미끄러짐으로 "허리나 엉덩이 부상" 등을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 순으로"낙상" 또 장거리 산행으로 인한 "쥐"가 나는 현상 이러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예방으로 안전산행을 위함입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쥐"가나는 이유와 그 해결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우리가 장거리 산행이나 무리한 운동을 할 때 간혹 발생하는,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증상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통증과 함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인데, 근섬유에는 근육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완하거나 수축하는 것을 막는 센서가 있다고 하네요, 이 센서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근육이 갑자기 과수축하면서 쥐가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쥐가 잘 나는데, 혈류가 나빠지면 근섬유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은 무리한 산행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음 미네랄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므로 쥐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행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산행 도중에 다리에 쥐가 난다면 그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참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해본 등산인이라면 배낭 안에 필수적으로 챙겨 다니는 "상비약"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근육이완제"나 "아스피린" 정도는 상비약으로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본인이 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동료나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할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형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전예방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산행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 후 산행을 시작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다음은 산행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인데요, 갈증이 오기 전에 적은 양의 물을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전조증상이 있을 때 사전에 '근육이완제'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산행 중 "쥐"났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할까요?

우선은 산행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쉬는 동안 마사지는 필수 겠지요? 혈액이 충분히 돌아야 "쥐"가 풀릴 테니까 말입니다.

 

 

 

 

여기까지 산행 시 "쥐"가 나는 이유와 극복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혈액 순환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도 쥐가 올 수 있습니다.

사전에 부족한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서 쥐 나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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