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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등산,캠핑

등산배낭 추천

by Mr.꼼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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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배낭 고르는 법

 

요즘은 등산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산악회가 많이 활성화 되어 비용 적게 들여서  건강을 덤으로 챙길수있는 가장 가성비좋은 레포츠 라 할수있습니다.

등산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등산배낭일 텐데요 , 등산배낭은 종류도 많고 가격대, 브랜드가 천차만별입니다.

등산배낭을 검색해보면 크기며 모양이며 가지각색이지요. 등산을 첨 접하시는 초보들은 본인에게 맞는 배낭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적당한 배낭을 골라야 하기에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배낭을 고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등산배낭의 종류

등산배낭을 검색해보면 소위 말하면 아래 사진처럼 힙섹이라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형태는 엄연히 보조가방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등산가방이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부족합니다.

등산배낭이라 하는것은 등산하기에 필요한 물품 등을 수납할수있어야 하며 어깨에서 허리까지 밀착을 시켜주는 제품을 지칭한다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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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등산배낭 들은 크기에 의하여 구분하게 됩니다.

대략 20L에서 80L 이상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등산배낭 의 용량은 액체를 채웠을때 들어가는 양을 말합니다.

물론 여행이 길고, 등산시간이 길수록 큰 배낭이 필요합니다.

 

등산배낭 의 역할

물론 너무 당연하게도 가장 큰 역할은 물건을 수납하는 것일텐데요. 

하지만 이것 말고도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그건 바로 몸을 보호하는 역할입니다.

등산하다보면 미끄러지게 되거나 넘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게 등산배낭입니다.

따라서 근교산을 가시더라도 등산배낭을 꼭 착용하고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저도 몇번 덕을 본경험이 있답니다,ㅎㅎ

 

등산가방 싸는 법

아래 사진과 같이 가벼운 짐은 아래에, 무거운 짐은 좀 위쪽에 두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산시에는 무게중심에 몸에 좀 더 밀착되도록 무거운 짐을 허리쪽에 밀착시키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위 그림처럼 싸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당일 10시간 미만의 산행의 경우에(봄 가을 기준)는

1)여분의 옷(잠바)을 맨 밑에 둡니다.

2)그위에 여분의 티셔츠(등산갈때 여분 셔츠는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등 대체적으로 가벼운 물건을 둡니다.

3)그위에 도시락등을 둡니다.

4)마지막으로 제일 위에 가장 자주 꺼내야 하는 간식류, 바람막이 점퍼등을 두어서 쉽게 꺼내도록 합니다.

5)물은 허리끈옆에 물통 넣는곳에 두셔서 틈틈히 꺼내서 물을 섭취하고, 행동식이라는 간식들도 마찬가지로

   가급적이면 등산배낭안에 두지 말고 허리끈의 작은 공간에 둬서 수시로 꺼내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이와 같이 등산배낭을 꾸리고, 하산할때는 제일 무거운 도시락이 비어있기 때문에 대부분 다 가벼운 짐들만 남게되서

무거운 짐을 등쪽에 붙힐일이 없습니다.

 

등산배낭의 무게

2~3시간의 산행에는 크게 상관없겠지만 5시간을 넘어가는 산행은 무게가 너무 중요합니다.

특히나 10시간이상 걷는 종주산행등을 하는 경우에는 등산가방의 무게가 승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의 얘기에 따르면 자기체중의 20%를 넘지말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남자들이 평균 70kg정도, 여성분들이 50kg정도라고 보면 대략 10~15kg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당일 산행의 경우에는 이 무게가 넘어가지 않습니다. 

 

등산배낭 고르는 법

가장 좋은 방법은 매장가서 각종 짐을 잔뜩 넣고 들어보고 고르는 것인데요, 실제로 짐을 넣고 고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빈가방을 매어 보는데요

1)등산배낭이 어깨에서 허리까지 잘 밀착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서스펜션 시스템이 있어야 잘 밀착되고 편안한 느낌을 갖습니다.

2)주변 수납공간이 충분한지 보셔야 합니다. 등산배낭을 열지 않고도 물통 넣는곳, 등산스틱 거는곳, 각종 행동식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 보셔야 합니다. 이는 등산갈때 자주 꺼내기 때문에 그런 공간들이 없으면 아주 불편합니다.

3)적정한 크기여야 합니다. 전문산악인이 아닌 다음에야 대체적으로 당일 산행을 하시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 적당한 크기는 대체적으로 35~40L 정도입니다. 여성분인 경우에는 조금 더 작아도 되고요. 너무 작은거 사시면 겨울에 하나 더 사게 됩니다. 

 

 

등산배낭 착용법

의외로 이 부분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등산배낭은 몸에 딱 밀착시켜야 합니다.

1.먼저 배낭의 어깨끈을 풀어 여유롭게하여 등에 매고 다음 어깨끈을 조절하여 최대한 어깨위로 밀착되게 조절끈을 당겨 줍니다.

2.다음 허리끈을 체워 양쪽 골반뼈위에 위치하도록 끈을 조여 조절합니다.

3.그런다음 어깨끈을 조절하여 어깨와 허리에 배낭의 무게를 분산해 줍니다.

이 방법이 등산배낭 의 무게로부터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는데 도음을 줄것입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등산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하는 행위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인 것인만큼  정상에서 음주가무를 삼가야 겠습니다.

음주후 하산행은 안전산행에 큰 위협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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