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나이프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리나 봅니다.
코로나 사태로 생활의 자유를 잃은 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나고 있네요.
모두들 같은마음 이겠지만 조속히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접종 하셨나요? 필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꼬박 하루를 앓았던 것 같습니다.
고생은 했지만 접종을 완료하고나니 뭐랄까, 성취감이랄까? 아님 안도감? 뭐 이런 게 마음 한켠에 뿌듯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여러분도 아직이라면 서들러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저는 등산과 캠핑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주말이면 지인들과 자주 산행을 하곤 한답니다. 요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처럼 동호회 활동은 못하지만
소소하게 자가차량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가깝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을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등산을 다니다 보면 챙겨 다녀할 장비가 여럿이 있는데요, 그 중에 오늘은 등산용 "나이프(주머니 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등산을 함에 있어 어떠한 산을 가든 변수가 뒤따르게 돼있습니다.
흔한 예로는 맛있는 식사를 해야 하는데 젓가락을 챙기지 못했다거나, 과일 등의 껍질을 깎아야 한다거나 하는 일들은 매우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젓가락이 없다면 나이프를 사용해 나뭇가지를 다듬어 젓가락을 만들어 식사를 완료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 큰 예로는 일행 중 한 사람이 발목 등 부상을 당했다 칠 때, "부목" 등을 만들어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나무를 자르고 동여맬 끈을 자르고 할 때 반듯이 필요한 장비가 바로 나이프입니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등산장비에서 빼놓으면 않될장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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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산행 시에 배낭이나 주머니에 나이프를 지니고 다니는데요, 그렇다고 이런 칼은 케이스 없이 배낭 주머니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엔 조금 위험합니다, 휴대하다 보면 간혹 칼날이 드러나 있을 때가 있거든요. 자칫 잘못하다 보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프 구매 시 케이스가 있는 나이프를 구입하면 돼겠지요?
만약 구입을 했는데 케이스가 없다면? 케이스를 맞춤 제작해야겠지요? 그런데 말이 맞춤 제작이지 실상 맞춤 제작하는 데가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사진은 필자가 사용하는 등산 나이프인데요, 저렴하게 구입한 나이프입니다.
여기에 퀄리티를 더해 보겠습니다.

어때요? 한층 고급스러워졌지요?
나이프의 퀄리티도 높이고 부상으로부터의 안전도 확보하고.

자 이렇게 등산 나이프의 케이스도 제작해 보았고요, 나이프의 활용도에 대해서도 간단히 예를 들어 보았습니다.
산행 시에 등산 나이프의 지참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너무 비싼 고급스러운 나이프가 아니라 약간은 저렴하더라도 휴대하기 좋고 사용이 용이한 나이프를 선택하는 것 또한 하나의 Tip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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