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6

지난주일에 환산 다녀왔어요 지난주 일요일에는 충북 옥천에 있는 환산을 다녀왔어요^^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은 되는 것 같네요. 기온은 등산을 하다 보면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짝지기와 난 분주합니다. 왜냐고요? 전 등산하는 것도 좋아 하지만 정상을 찍고 즐기는 만찬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등산 가는 날 이른 아침은 늘 음식 준비로 바쁩니다,ㅎㅎ 자! 준비를 다 마치고 차량으로 출발을 해 봅니다. 솔직하 오늘 목적지인 "환산"은 저도 처음 가보는 산입니다. 바로 지척에 있는 산인데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생소하기만 합니다.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환산" 이산은 해발 583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지난주에 다녀온 식장산의 줄기산입니다. 출발한 지 15분 만에 등로 초.. 2020. 3. 24.
등산시 물 선택은? 등산 시 어떤 물이 좋을까? 우리의 일상에서 "물"이란 결코 가벼이 여겨지는 물질이 아니지요. 지구의 75%가 바다요 인간의 신체중 70%가 물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 존재감이야 말로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 등산을 할 때 물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등산은 가파른 등로를 오르고 험한 산길을 보행하기 때문에 많은 열량이 필요하고 땀을 많이 흘려야 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은 우리의 몸을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시켜 주는 연료라 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잘 취하고 음식과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면 탈진과 더위병으로 인해 곤란을 겪을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필요한 만큼의 물을 구하기 힘든 산에서는 수분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여야 .. 2020. 3. 18.
코로나로부터 피난다녀온 이야기 오늘은 코로나로부터 피난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매번 산행을 같이 다니곤 하던 일행과 사전 약속이 되어있었던 식장산 산행이야기입니다. 대전 동구에 걸쳐 있는 식장산은 뒤로 충북 옥천군과 맞물려 있는 산입니다. 그리 높지는 않은 해발 600m가 최 안되는 산이지요. 또 바로 우리 집 뒷동산 이기도 합니다.ㅎㅎ 먼저 일행과는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홈플러스 인근에 서 도킹하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여유 있게 걸어서 이른 시간에 도착한 장소는 아직 아무도 도착하지 않은 상태더라고요. 옆의 커피자판기에서 밀크커피를 한잔 뽑아 마시며 기다리기로 하고 여유를 부려 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마셔 보는 밀크커피의 달달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그 후 약 10분쯤 지날 무렵에서.. 2020. 3.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