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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캠핑나이프 만들기2 캠핑 나이프 만들기 두 번째 이야기. 지난 글에 이어 두 번째 나이프를 만든 과정을 나열해 볼까 합니다. 지난번 첫번째 글에서 칼의 본체를 자르고 가공하는 과정을 나열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가공하는 과정은 생략을 하고 다음 단계부터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미 칼의 날과 표면을 1차 가공이 끝난 상태입니다. 다음 단계는 칼의 손잡이를 입혀줄 겁니다. 그립의 재료는 동일하게 폴리프로필렌으로 작업했습니다. 아쉽게도 그립을 자르고 가공하는 사진은 남아 있지 않네요.ㅎㅎ 그립을 가공하는 과정은 동일합니다. 폴리프로필렌 원판에 밑그림을 그리고 톱으로 잘라 형태를 갖춘 다음 핸드 그라인딩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접착제를 발라 고정을 시켜놓은 상태로 한 시간 정도 양생을 시켜야 합니다. 위 사진을 보기에는 손잡이 부분.. 2020. 2. 28.
나만의 캠핑나이프 만들기1 캠핑 나이프 만들기 첫 번째 이야기. 오늘은 어쩌다 캠핑나이프를 직접 제작하게 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나이프 만드는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참으로 흥미롭고 신선한 영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강도높은 철을 불에 달구고 두드리기를 수십 번... 이런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칼의 형태를 조금씩 이루어 냅니다. 그리곤 끝없는 연마와 당금질로 칼의 강도와 본연의 자태를 뽐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전 본래 한번 꽂히면 흉내라도 내봐야 하는 성미인지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칼을 만들 재료를 구해야 했는데 마침 사무실에 강철 자투리가 있어 사용하기로 하고 그다음으로 핸드 그라인더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2020. 2. 26.
오랜만의 여유 대청댐 나들이 지난 토요일은 오랜만에 시간을 할애해 대청댐을 한바퀴 돌고 왔어요..사전에 계획을 잡고 간건 아니지만 우연히 옆 짝꿍과 단둘이..^^둘이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는것 같네요 갑자기 옆짝꿍 한테 미안해 지네요.ㅎㅎ 가는길에 잠시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간단한 점심과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옛 생각을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옛날엔 어쨌니 저쨋니 하며 거품도 물어봅니다.ㅎㅎ 그렇게 잠시 시간을 보네고 다시 드라이빙!예년에 다녀왔던 캠핑장도 한바퀴 돌며 올해도 다시금 오자며 못밖아버리는 짝지기!어쩌겠습니까, 남자라는 이유로 언제나 머슴인것을 ㅎㅎ 나이들어서 미운털 않밖히려면 네네! 하고 업드려 있어야 지요.ㅋㅋ 다음으로 도착한곳은 다름아닌 대청댐 최상류인 다목적광장!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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